스마트폰에는 기본으로 스톱워치와 타이머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보통 하나의 앱에 두 기능이 같이 포함되는데요. 두 기능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상황에 따른 추천 사용법도 정리해보겠습니다.
스톱워치와 타이머, 뭐가 다를까?
| 기능 | 스톱워치 | 타이머 |
|---|---|---|
| 작동 방식 | 0부터 시간을 측정 (올라감) | 정해진 시간부터 카운트다운 (줄어듦) |
| 용도 | 경과 시간 확인, 기록 | 제한 시간 내 완료, 알림 목적 |
| 예시 | 운동 시간 측정, 발표 소요 시간 확인 | 공부 집중 타이머, 요리 타이머, 휴식 타이머 |
간단하게 말하면:
- 스톱워치: 얼마나 걸렸는지 알고 싶을 때
- 타이머: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고 싶을 때
언제 어떤 걸 써야 할까? 상황별 비교
| 상황 (Situation) | 스톱워치 | 타이머 | 이유 |
|---|---|---|---|
| 공부 | ❌ | ✅ | 시간 제한이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 |
| 운동 (러닝) | ✅ | ❌ | 전체 운동 시간 측정 |
| 운동 (인터벌 트레이닝) | ✅ | ✅ | 루틴에 따라 둘 다 활용 가능 |
| 요리 | ❌ | ✅ | 정확한 조리 시간 필요 |
| 발표 연습 | ✅ | ❌ | 발표 소요 시간 측정 |
| 쉬는 시간 관리 | ❌ | ✅ | 정해진 휴식 시간 설정 |
예를 들어 볼게요.
발표 연습을 할 때는 “5분 안에 끝내야지” 하는 목표 중심으로 사용한다면 타이머가 적절하고, 몇분이 걸리는지 측정하는게 핵심이라면 스톱워치가 더 적합합니다.
결론
타이머와 스톱워치는 태생부터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번갈아 사용하면 됩니다.
요즘은 두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앱도 많아졌기 때문에, 하나의 앱에서 스톱워치와 타이머를 모두 쓸 수 있는지도 앱 선택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.
이런 스톱워치, 타이머 앱도 있어요.
아래 앱들은 모두 구글플레이, 애플 앱스토어에 있어요.